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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외

당근마켓, 호주까지 갔다 : Karrot이 인기 많은 이유

by 404issues 2025. 3. 30.

🥕 “호주에서도 잘 나가요!”

당근마켓, 이제는 시드니 사람들도 쓴다고요?

 

혹시 알고 있었나요? 요즘 호주에서 당근마켓이 은근히 인기라는 사실! 한국에서만 쓰는 줄 알았던 당근마켓이 이제 ‘Karrot’이라는 이름으로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같은 도시에서도 슬금슬금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요!

 


 

🥕 Karrot? 이름부터 귀엽다

Karrot은 영어로 '당근(Carrot)'을 귀엽게 표현한 이름이에요. 한국의 '당근마켓'을 그대로 옮긴 셈이죠. 호주 친구들한테도 발음이 쉽고, 왠지 기억에 콕 박히잖아요? Karrot 앱은 한국처럼 “동네에서 이웃끼리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구조예요. 위치 기반이라 동네 사람들과 물건을 사고팔 수 있고, 판매글도 간단하게 쓱쓱 올릴 수 있어서 호주의 중고거래폼 검트리(Gumtree)나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랑은 또 다른 맛이 있어요!

 

 

👀 호주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

호주에는 원래도 중고거래 문화가 꽤 잘 되어 있었어요. ‘개러지 세일(Garage Sale)’이라고 해서 집 앞에서 물건 쭉 펼쳐놓고 파는 문화,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거예요. 근데 요즘은 거리보다 앱에서 더 편하게 거래하려는 사람이 많아졌죠. Karrot은 바로 이 틈을 잘 파고들었어요.

  • 동네 사람들끼리만 보여주니까 안전하고
  • 너무 싸고 간단하게 올릴 수 있어서 부담 없고
  • 앱이 직관적이라 나이 드신 분들도 금방 적응해요!

 

 

🏡 시드니 한인들 사이에서도 핫해요

특히 호주에 사는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Karrot은 제법 인기 많아요. 시드니에는 “시드니 당근마켓” 페이스북 그룹도 있을 정도예요. 여기선 중고물건 거래도 하지만, 이삿짐 정리, 귀국 세일, 심지어 잃어버린 고양이 찾기까지! 🐱 중고거래 + 동네 커뮤니티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죠.

 

 

 

📈 Karrot vs. Gumtree vs. Facebook Marketplace?

그럼 호주에 있는 다른 중고거래 앱들이랑은 뭐가 다를까요?

Karrot 동네 기반, 간단한 사용법, 이웃 간 거래 중심
Gumtree 오래된 플랫폼, 전국구 거래, 광고 많음
Facebook Marketplace SNS 연결, 간편하지만 사기 이슈 조금 있음

Karrot은 '가볍고 동네스러운 감성'이 강해요.
내가 사는 동네 사람들과 소소하게 주고받는 재미?
그게 바로 당근스러움이죠 😄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Karrot은 아직 호주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은 안 하고 있지만, 입소문만으로도 유저 수가 점점 늘고 있어요. 특히 요즘처럼 물가가 오를 땐 중고 거래가 진짜 돈 되는 소비 습관이잖아요! 게다가 지역 소식 공유, 벼룩시장처럼 열리는 커뮤니티 게시판, 한정된 동네 기반의 신뢰성 이런 기능들이 조금씩 확장되고 있어서 지역 소셜 플랫폼으로도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많아요.

 

 


 

📌 마무리 한 줄 요약!

“한국에서만 쓰는 당근마켓인 줄 알았는데, 이젠 호주 사람들도 Karrot에 당근 꽂혔다!” 🧡🥕

호주에 살고 있다면? 한 번쯤 Karrot 앱 다운 받아서 동네 중고 보물 찾기 해보는 것도 재밌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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